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혜경궁 홍씨 (문단 편집) ==== [[옷소매 붉은 끝동(드라마)|옷소매 붉은 끝동]](2021) ==== 2021년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드라마)|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배우 [[강말금]]이 연기했다. 부군인 [[사도세자]]의 사후 그의 광증을 알면서도 제때 말리지 못한 걸 후회하며 처신 또한 상당히 조심하고 아들인 산만을 바라보고 살아간다. 1화에서 이모비야 사건 때문에 아들이 폐세손될 위기에 처하자 넙죽 엎드려 영조의 역정을 듣기만 하다가, 문제의 구절이 찢어진 것을 보고 영조가 화를 풀자 안도한다. 시누이 [[화완옹주]]가 워낙에 안하무인이라 그를 못마땅해하고 있으며, 화완옹주도 조카인 산을 미워하기 때문에 그 어미인 혜경궁 또한 미워하여 둘의 관계는 이미 파탄나 있었다. 실제 역사에선 엄청난 불경일 행동도 화완옹주가 서슴지 않는데, 혜경궁에게 찻물을 뿌리며 '너는 절대 대비 못 된다'고 욕하고 당장 세손의 대리청정을 물리라고 윽박지른다. 혜경궁은 이런 무례를 당하고도 큰소리 한 번 안 내고 조곤조곤히 '나는 대비가 될 수 없지만 세손은 낳아준 어미를 생각하여 봉호와 작위를 내려준다는데, 너는 옹주의 작위를 박탈당하고 정씨의 처로 불릴 것'이라고 조롱한다. 결국 화가 머리 끝까지 난 화완옹주가 혜경궁에게 달려들자 양자인 정백익이 말리는데, 이 와중에 정백익이 '밖으로 나가시라'고 말하자 '''"여기가 내 처소인데 나더러 나가라니"'''라고 황당해하며 웃는다. 아들이 즉위한 후에는 '온 세상이 주상더러 임금으로서 행동하라 할 뿐 행복하라곤 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어미로서 아들의 행복을 빌 권리가 있다.'고 말하고, '''"산아, 행복해지렴."'''이라며 아들의 사랑과 행복을 응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